[인천소식] 서구, 건축공사현장 감리업무 실태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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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건축공사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까지 상주감리 건축공사현장 31곳을 대상으로 감리 정기점검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분야별 감리자(원) 배치 여부 ▲감리자(원) 출근·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및 건축자재 시험(검사)일지 작성 여부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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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건축공사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까지 상주감리 건축공사현장 31곳을 대상으로 감리 정기점검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행에 의존해 감리업무를 보는 등 감리자의 업무계획 미준수, 업무 태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앞서 상주감리자들은 이달 말까지 1차로 건축공사 현장 감리업무에 대한 자체점검을 수행한다.
이어 건축사·시공기술사로 구성된 서구 점검반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2차로 각 현장을 방문해 감리업무 실태를 점검한다.
서구는 이중점검을 통해 건축공사 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분야별 감리자(원) 배치 여부 ▲감리자(원) 출근·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및 건축자재 시험(검사)일지 작성 여부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여부 등이다.
◇인천 서구, 구민정원사 양성교육 전문강사 공개모집
인천 서구는 '2024년 하반기 구민정원사 양성교육'을 담당할 조경·원예·정원 분야 전문강사를 다음달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문강사는 ▲관련 분야 4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관련 분야 대학(교) 전임교수 이상 경력자 ▲관련 분야 5년 이상 실무경력을 갖춘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기술사 자격 보유자 ▲시민정원사(구민정원사 등) 관련 교육 5년 이상 강의 경력 보유자 중 한가지 이상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또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라 채용과 관련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구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실력 있는 구민정원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나무와 정원의 이해 ▲수목의 병·해충 ▲나무의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나무의 번식 및 실습 ▲정원의 설계 및 디자인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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