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국내 여행하기 좋은 섬 88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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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KIDI)은 국내 여행하기 좋은 섬 88곳을 선정,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섬진흥원과 행전안전부는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 10년째를 맞아 '섬의 날(8월 8일)', 무한대 가치의 의미를 담은 88개 섬을 발표했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을 지난 2022년 봄 계절부터 공동 선정, 운영하고 있다"면서 "사업이 10년 차를 맞이한 만큼, 섬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사업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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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국 225개(중복) 선정
한국섬진흥원(KIDI)은 국내 여행하기 좋은 섬 88곳을 선정,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섬진흥원과 행전안전부는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 10년째를 맞아 ‘섬의 날(8월 8일)’, 무한대 가치의 의미를 담은 88개 섬을 발표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5년부터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한다.
그동안 250여 개 섬(중복 포함)이 선정됐다. 이 중 88개 섬은 광역시·도별로는 전남이 30개로 가장 많고, 경남(17개), 인천(16개), 충남(12개), 전북(8개), 경기(2개)·경북(2개), 제주(1개) 순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인천 옹진군(16개), 전남 신안군(12개)·여수시(6개)·완도군(6개), 경남 통영시(11개), 충남 보령시(10개), 전북 군산시(7개) 등이다. 선정된 88개 섬의 볼거리, 즐길거리 등 여행 정보는 ‘한국섬진흥원’ 누리집(/https://www.kid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섬진흥원은 섬 방문 이벤트도 개최된다. 오는 8월 11일까지 ‘찾아가고 싶은 섬’을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을 지급한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을 지난 2022년 봄 계절부터 공동 선정, 운영하고 있다”면서 “사업이 10년 차를 맞이한 만큼, 섬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사업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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