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노조, 임금 8% 인상 요구…올해 임단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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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노사는 조만간 임단협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산하 SK하이닉스 이천·청주사업장 전임직(생산직) 노조는 '2024년도 임단협 요구 안건'을 노조원들에게 전달하고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전임직에 대해서는 지난 2021년 8%, 2022년 9% 수준의 임금 인상이 이뤄졌습니다.
전임직 노조와 회사 측은 내일(27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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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노동조합이 올해 8% 수준의 임금 인상과 임금피크제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임금·단체협상 요구안을 확정했습니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조만간 임단협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산하 SK하이닉스 이천·청주사업장 전임직(생산직) 노조는 '2024년도 임단협 요구 안건'을 노조원들에게 전달하고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 결과 노조안이 가결됐습니다.
전임직에 대해서는 지난 2021년 8%, 2022년 9% 수준의 임금 인상이 이뤄졌습니다.
지난해에는 '반도체 한파'로 전임직과 기술 사무직 모두 4.5% 인상에 그쳤습니다.
전임직 노조와 회사 측은 내일(27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가질 예정입니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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