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스포츠학부-대한체육회, 상호협력·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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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스포츠학부는 전날인 25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양 기관의 협력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윤형기 학부장은 "숭실대 스포츠학부는 비인기 종목에 대한 동기 부여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3, 4학년 재학생들에게 1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취업 지원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다양한 방법들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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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숭실대 스포츠학부는 전날인 25일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양 기관의 협력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윤형기 학부장은 “숭실대 스포츠학부는 비인기 종목에 대한 동기 부여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3, 4학년 재학생들에게 1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취업 지원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다양한 방법들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복잡한 절차로 실습 기관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시설 확충과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공공 체육의 발전과 학부생들의 실습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현진 본부장은 “서울시 체육회에서도 대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숭실대와 MOU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형기 숭실대 스포츠학부장, 박인용 대외협력팀장, 이현진 대한체육회 기획조정본부장, 안용혁 교육복지부장이 참석했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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