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김종엽 기자 2024. 6. 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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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26일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2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공간 개선, 주거 정리·수납,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은 지난 3년 동안 주거빈곤아동 가정 16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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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원들이 동구의 한 조손가정을 방문해 수납장을 정리하고 있다.(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6일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2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아람봉사단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거공간 개선, 주거 정리·수납,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은 지난 3년 동안 주거빈곤아동 가정 16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후원금 6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본부에 기부했다.

청아람봉사단 10여명은 지난 25일 동구의 한 조손가정을 방문해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 정돈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명섭 사장은 "앞으로 대구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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