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운산업개발, 민간주도 낙월해상풍력사업 100여개 참여기업 협의체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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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전문개발사로서 국내 해상풍력사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명운산업개발(대표 김강학)이 국내 공급망 참여기업과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전남 영광에서 낙월해상풍력사업*을 추진중인 명운산업개발은, 국내 공급망 참여기업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해상풍력사업 직접 참여를 통한 경험과 기술축적 기회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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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전문개발사로서 국내 해상풍력사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명운산업개발(대표 김강학)이 국내 공급망 참여기업과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전남 영광에서 낙월해상풍력사업*을 추진중인 명운산업개발은, 국내 공급망 참여기업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해상풍력사업 직접 참여를 통한 경험과 기술축적 기회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은 명운산업개발 산하 '낙월블루하트(SPC)'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와 송이도 일원 공유수면에 추진중인 대규모(364.8㎿=5.7㎿x64기)해상풍력 발전사업으로서, 2024.2월 남부발전과 REC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육상부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명운산업은 해상풍력관련 주요 기자재인 하부구조, 해저케이블, 전력기기, 시공, 엔지니어링 등 전후방 연관 공급망 기업들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동반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명운산업개발은 낙월해상풍력사업 참여 기업들과 함께 27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낙월해상풍력사업 참여기업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의체에는 주요 해상풍력 기자재, 설계 및 시공, 금융기관, 인허가 용역 업체 등 국내 100여개 업체 160여명이 참석했다. 하부구조 모노파일(MP) 제작관련 GS엔텍, 후판 공급관련 포스코와 현대스틸 등이 참여했고 단면부(TP) 제작관련 삼일씨엔에스 및 화승에너지, 영진 등 다수 협력업체가 참석했다.
김강학 대표는 “그동안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낙월해상풍력 사업의 성공을 믿고 투자와 협력을 유지해준 참여기업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명운산업개발이 추구하는 해상풍력의 길고 담대한 여정을 함께하며 우리나라 에너지전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은 터빈 등 채택이 어려운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한 대부분의 기자재 및 시공을 국내 기업들(약 70% 수준) 중심으로 이미 발주했으며 100여개의 국내 참여기업이 낙월해상풍력사업에 사활을 걸고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등 국내 공급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100여개에 달하는 국내 참여업체 중, 각종 용역사들의 해상풍력 관련 해양 조사 및 설계업무는 마무리됐고 하부구조물, 케이블, 전력기기 및 시공을 위한 모든 기자재의 발주가 완료된 상태다.
국내 시공업체들의 공사 또한 계획된 공정에 맞게 착공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은 하부구조물, 내부망 케이블, 전력기기 등 대부분의 기자재를 국산 기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의 경험과 기술축 적을 통해 국내 해상풍력산업의 성장과 공급망 확충에 크게 기여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국내 공급이 어려운 품목을 제외한 모든 제품을 국내산으로 공급했다.
영광=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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