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4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 개최

퇴직자 27명과 가족, 동료 등 참석한 가운데 개최
주낙영 시장 "멋진 제2의 인생 펼치길 바란다" 격려

경북 경주시는 26일 '2024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이규익 시민행정국장을 비롯한 공로연수자 19명, 명예퇴직자 5명, 정년퇴직자 3명 등 27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시의원, 가족, 친지, 동료 공무원들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퇴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퇴직하는 27명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규익 시민행정국장은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하도록 도움을 준 동료와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늘 경주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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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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