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TG까지 통제…충남경찰, 대대적 음주 단속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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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자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어깨띠를 매고 교통안전 거리캠페인에 나섰다.
교통경찰은 기동대·기동순찰대까지 동원해 고속도로 TG 등 충남 전역에서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벌이며 음주운전과의 전쟁을 벌이고 선포하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자 경찰력을 총 동원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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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하루만 경찰 769명 동원 음주운전단속 57건 음주운전 적발
충남 음주운전사고 사망자 올 들어 지금까지 105명…2023년보다 40% 증가
충남에서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자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어깨띠를 매고 교통안전 거리캠페인에 나섰다.
교통경찰은 기동대·기동순찰대까지 동원해 고속도로 TG 등 충남 전역에서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벌이며 음주운전과의 전쟁을 벌이고 선포하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음주운전이 근절되지 않자 경찰력을 총 동원해 교통안전 캠페인과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충남경찰은 또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시내 번화가 등(97개소)에서 음주운전·안전띠 등 교통법규 위반 일제 단속을 전개했다.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769명과 순찰차 198대를 동원해 음주운전 등 법규위반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당진TG 에 교통경찰 24명, 경찰관기동대 40명 등 총 80명을 배치해 하이패스 차로를 포함한 고속도로 진출입로 양방향 전 차로를 막고 집중 단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들어 이달 24일까지 충남지역 교통사망자는 105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사망자 75명과 비교할때 40% 증가했다. 교통사고는 3816건에서 3964건으로 3.9% 증가했다.
천안·홍성·당진=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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