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타운 프런트맨 쉬프티 셸쇽, 49세 나이로 사망 [TD할리웃]

김종은 기자 2024. 6. 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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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메탈 밴드 크레이지 타운의 프런트맨이자 보컬 쉬프티 셸쇽(본명 세스 빈저)이 세상을 떠났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쉬프티 셸쇽은 전날인 24일 LA 모처에 위치한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쉬프티 셸쇽은 2000년대 초 랩 록 장르를 유행시킨 크레이지 타운의 프런트맨이자 보컬로, 1995년 결성되어 1999년 집 '더 기프트 오브 게임(The Gift of Game)'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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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프티 셸쇽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의 메탈 밴드 크레이지 타운의 프런트맨이자 보컬 쉬프티 셸쇽(본명 세스 빈저)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세.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쉬프티 셸쇽은 전날인 24일 LA 모처에 위치한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사망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쉬프티 셸쇽은 2000년대 초 랩 록 장르를 유행시킨 크레이지 타운의 프런트맨이자 보컬로, 1995년 결성되어 1999년 집 '더 기프트 오브 게임(The Gift of Game)'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크레이지 타운은 1집 수록곡 '버터플라이(Butterfly)'부터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리는 등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으나, 2집인 '다크호스(Darkhorse)'(2002)가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대중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갔다.

한편 쉬프티 셸쇽은 마약 등으로 오랫동안 건강 문제에 시달렸으며, 지난 2012년엔 의식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회복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크레이지 타운 인스타그램]

쉬프티 셸쇽 | 크레이지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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