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삶 배우는 '지혜학교' 가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 동구가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한 '2024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이다.
용운도서관에서 열리는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서양문학과 영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오는 7월23일부터 10월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 진행된다.
문학작품과 영화를 천천히 음미하면서 '나는 누구인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 어떤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인생의 본질적인 물음에 답을 함께 찾아가며 작품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주체적 자아 성찰과 삶의 지혜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 기자(vincent977@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정청래 제소", 정청래 "뜨거운 맛 보여줄 것"
- "尹 '임성근 구하기' 마지막 퍼즐은 김건희였나?"
- 尹대통령 "정신건강 정책 대전환 필요"
- 한은 "자영업자 연체율 2년새 3배 치솟아…채무재조정 해야"
- 임성근 사단장, 김건희 지인과 골프모임 보도에 "한 번도 만난 적 없어"
- 윤상현 "한동훈 되면 尹 탈당", 한동훈 "밑도 끝도 없는 얘기"
- 민주당 "국민의힘 핵무장론, 정치적 곤경 벗어나려는 속셈"
- 푸틴 "북한 군인 동원할 이유 없다" 했는데 미 국방부 "총알받이 될 병력"
- 오늘, 김구 암살당한 날…<건국전쟁>의 총질은 여전히 계속된다
- "우리 아들 어떡하냐" 사망 일병, 군 내서 암기 강요 등 부조리한 대우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