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수사외압의 마지막 퍼즐, 김건희?” [김은지의 뉴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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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열렸던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서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물었습니다.
"이◯◯라는 인물을 압니까 모릅니까?" 임성근 전 사단장은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핵심 인물로 새롭게 떠오른 이씨와 임성근 전 사단장은 정말 모르는 사이일까요? 입법 청문회에서 드러난 증언을 바탕으로 공수처는 수사에 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 이재정 의원과 김종대 전 의원에게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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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열렸던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서 박균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물었습니다. “이◯◯라는 인물을 압니까 모릅니까?” 임성근 전 사단장은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청문회에서 언급된 이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재판에서 “김건희 여사와 가족의 계좌를 직접 관리하며 시세조종에 깊이 관여했다”는 혐의가 인정된 인물입니다.
이씨와 임 전 사단장이 아는 사이일 수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JTBC가 이씨를 비롯한 해병대 출신들이 임 전 사단장과 골프 모임을 추진하는 단체 대화방 내용을 입수해 보도했습니다. 채상병 사건을 향한 수사 외압이 일어난 과정에서 이씨가 김건희 여사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옵니다.
핵심 인물로 새롭게 떠오른 이씨와 임성근 전 사단장은 정말 모르는 사이일까요? 입법 청문회에서 드러난 증언을 바탕으로 공수처는 수사에 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 이재정 의원과 김종대 전 의원에게 물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김은지의 뉴스IN]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프로듀서 :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이재정 의원, 김종대 전 의원, 양지열 변호사, 전혜원 기자
김은지·전혜원 기자·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smi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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