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구민·전문가와 함께하는 '공감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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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구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남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과 공무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감토론회는 민선 8기 2주년을 기념하는 시점에 다양한 구민 참여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남구의 전략방향에 대한 전문가 설명 및 구민과 함께하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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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구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남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과 공무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감토론회는 민선 8기 2주년을 기념하는 시점에 다양한 구민 참여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공감토론회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경제, 제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구민 대표, 각 기관·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남구의 전략방향에 대한 전문가 설명 및 구민과 함께하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2차 워크숍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6월 1차 진행한 워크숍 결과를 공유하고, 분야별 17개 목표에 대해 3개 분야 8개 팀을 구성 후 민‧관이 함께 심도 있는 토의를 추진했다.
향후 11월에는 지속가능한 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을 최종 완료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맞아 청사 공간 일부에는 ‘함께해서 기쁜 2주년, 2개 더(together) 축하 공간’을 마련해 남구의 이모저모 사진과 장생이 기념품 전시, 포토존을 구성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오늘 참석해 주신 구민 여러분들의 귀하신 발걸음 절대 낭비되지 않도록 보내주신 고견 잘 새겨듣고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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