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4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 2024. 6. 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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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이 4년 연속(2020~2023) 최다 귀농인을 유치한 쾌거를 이루었다.

의성군의 귀농인 유치 성공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지속적으로 귀농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도시민 유치사업과 더불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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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명의 귀농인을 맞이해 전국 최고 실적 기록

의성군청 전경사진. /사진=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4년 연속(2020~2023) 최다 귀농인을 유치한 쾌거를 이루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성군은 올해 총 202명의 귀농인을 맞이하며 전국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2년의 213명에 이어 여전히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년보다 11가구(5.1%) 감소했음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귀농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의성군은 매년 귀농인들에게 최적의 환경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하며,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어왔다.

의성군의 귀농인 유치 성공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의성군은 비옥한 화산 토질,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다양한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귀농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재정 지원을 통해 초기 정착을 돕고 있으며, 다양한 농업 기술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여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지속적으로 귀농인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도시민 유치사업과 더불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의성)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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