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1명 사상' 화성 리튬베터리 제조업체 압수수색

김재구 기자 2024. 6. 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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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베터리 제조 공장 화재와 관련해 노동당국과 경찰이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6일 오후 4시께 경기고용노동지청과 총 51명의 인력을 투입해 31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리튬 베터리 제조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산업단지 내 리튬전지 공장에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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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리튬베터리 제조 공장 화재와 관련해 노동당국과 경찰이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6일 오후 4시께 경기고용노동지청과 총 51명의 인력을 투입해 31명의 사상자를 낸 화성 리튬 베터리 제조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합동감식이 진행 중이다. ⓒ프레시안(전승표)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 24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의 산업단지 내 리튬전지 공장에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기고용노동지청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화재 원인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게된 원인에 대해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 10시31분께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의 한 리튬 배터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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