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사슴대), 청년재단에 ‘사각지대 청년 위한 컵밥’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9일 가수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사슴대)'가 '장어 추어탕 컵밥' 16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년재단 관계자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가수 장민호 님과 팬클럽 민호특공대(사슴대)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맛있는 한 끼로 청년들의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9일 가수 장민호의 팬클럽 ‘민호특공대(사슴대)’가 ‘장어 추어탕 컵밥’ 16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클럽 측은 기부 물품이 우리 사회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의 행복한 한 끼 식사에 활용되기를 희망했다.
이에 재단은 ‘청년 다다름 사업’, ‘청년 체인지업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고 있는 자립 준비 청년, 고립ㆍ은둔 청년, 경계선 지능 청년 등에게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과 ‘민호특공대(사슴대)’의 인연은 2년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재단을 통해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성금 514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 초 장민호의 첫 번째 편스토랑 우승 메뉴인 ‘명란감자크림우동’ 밀키트 200개를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과 물품은 재단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취약 청년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했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여름 보양식의 끝판왕 ‘장어 추어탕’을 선보여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장어 추어탕’은 장어와 추어를 갈아 넣은 국물에 된장과 고추장을 적절히 배합해 깊은 맛을 살린 메뉴로 보양식에 익숙하지 않은 MZ세대 패널의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우승 메뉴에 등극, 이후 컵밥으로 출시되었다.
민호특공대(사슴대) 관계자는 “재단을 통해 다시 한번 청년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가진 장민호 님과 동행하며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라고 전했다.
청년재단 관계자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가수 장민호 님과 팬클럽 민호특공대(사슴대)의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맛있는 한 끼로 청년들의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재단은 올해 ‘청년 다다름 사업’, ‘청년 체인지업 프로젝트’, ‘일 역량 강화 및 일 경험 시범사업’을 통해 각각 자립 준비·가족 돌봄·장기 미취업 청년, 고립·은둔 청년, 경계선 지능 청년을 맞춤형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진행 과정 및 추가 모집에 관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sjsj112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진영 친언니’ 홍선영,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헤어스타일은 여전
- “황재균 이혼한 거 알아?” 야구중계 중 불거진 이혼설, 지연 측 “사실무근” 일축
- 브아걸 가인 맞아?...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라디오 깜짝 출연
- ‘전직 레이싱모델’ 이해른,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32세
- 박지윤 “이해 못할 다른 사람 사고 탓하고 있을 수 없다”…‘무음 오열’ 최동석 7월 방송 복
- 황정음 공개 저격 피해자 “돈이 문제가 아냐…갑자기 ‘성매매 업소녀’ 된 기분을 알아?”
- ‘영상 유포·협박’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
- 등판 전날 술자리→1.2이닝 8실점 ‘참사’…나균안, 아직 2023년에 살고 있나 [SS시선집중]
- 아동 학대 혐의로 ‘피소’ 손흥민 부친 “진실과 다른 부분 많다, 고소인이 수억 원 요구”
- 이다해, 남편 세븐과 혼인신고 안했다...“여기 대체 뭐야”(‘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