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개딸, 쓸데없이 이재명 변호사비 걱정…아버지 아니라 교주님?"

정경훈 기자 2024. 6. 26.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민주당의) 아버지 소리가 아니라 교주님 소리까지 나오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대한민국 제1야당이 이 대표 개인 로펌으로 전락했다"며 "지난 총선 공천마저도 대장동 변호인들에게 수임료처럼 나눠준 이재명 대표 아닌가"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4.6.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민주당의) 아버지 소리가 아니라 교주님 소리까지 나오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개딸'로 추정되는 이 대표 추종자들이 이 대표 변호사비가 만만치 않아 걱정된다며 책이라도 사주자고 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의원은 "대한민국 제1야당이 이 대표 개인 로펌으로 전락했다"며 "지난 총선 공천마저도 대장동 변호인들에게 수임료처럼 나눠준 이재명 대표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당 대표도 한 번 더 하겠다고 나오고 그것도 당헌·당규까지 바꿔치기해서 임기 제한까지 없앴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 변호사비 걱정만큼 쓸데없는 게 세상천지에 없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