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노포 테마여행' 4회 운영…참가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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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이 '6월은 여행가는 달' 사업을 통해 '노작가와 떠나는 찐 노포 테마여행'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작가와 떠나는 찐 노포 테마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한 달간 진행하는 '여행가는 달' 테마트렌드관의 미식 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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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이 ‘6월은 여행가는 달’ 사업을 통해 ‘노작가와 떠나는 찐 노포 테마여행’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노작가와 떠나는 찐 노포 테마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한 달간 진행하는 ‘여행가는 달’ 테마트렌드관의 미식 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다.
여행신문 취재부 기자를 거쳐 66개국 500여 개 도시를 여행하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여행 칼럼니스트 ‘노중훈 작가’와 함께 그가 엄선한 전국의 노포를 찾아가는 여행으로 지역의 숨겨진 노포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해당 지역의 명소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
6월 7일 전남 신안(목포) 1박2일, 6월 15일 강원 태백(당일), 6월 21일 충남 부여(당일), 6월 22일 충북 보은(당일) 총 4회 운영됐다.
노포를 찾아가는 여행인 만큼 회당 15명 이내의 소규모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사전 설명자료 제작 및 배포를 통해 프로그램의 특성과 지역 및 노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노포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를 노중훈 작가의 재치 있는 입담과 풍부한 경험으로 현장에서 녹여내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 사업 운영을 통해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방소멸’, ‘인구감소’의 해결 방안 중 한 가지로 인구소멸 위기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관광 소비 증대를 목표로 인구감소 지역을 우선 선정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추진하게 됐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여행 공공기관으로서 새로운 로컬 콘텐츠 개발 및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매우 보람되게 생각한다”며 “국내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철도관광 프로그램을 활용한 여행 사업을 지속 추진해 우리 사회의 당면과제 해결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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