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적 시장의 대가' 첼시, 바르사가 아끼던 '특급 유망주' 단돈 89억 원에 품었다...Here We Go 컨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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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FC 바르셀로나(바르사)의 공격수 마르크 기우 영입에 근접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마르크 기우가 첼시로 간다. 첼시는 바르사 공격수에게 붙은 600만 유로(약 8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계획임을 알렸다"라고 전했다.
이에 기우는 바르사와의 재계약 대신 이적을 택했고 다음 시즌 공격진 보강을 계획 중인 첼시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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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첼시가 FC 바르셀로나(바르사)의 공격수 마르크 기우 영입에 근접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마르크 기우가 첼시로 간다. 첼시는 바르사 공격수에게 붙은 600만 유로(약 8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계획임을 알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우의 에이전트 측과 구두 합의를 마쳤고 이번 주 내로 공식적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우는 첼시와 장기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우는 2006년생 어린 유망주로 스페인 대표팀과 바르사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공격수이다. 그는 2013년 바르사 유스팀에 입단해 연령별 아카데미를 단계별로 밟았으며 지난 10월 1군 무대에 콜업 되어 자신의 재능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후 기우는 지난해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 교체 투입된 뒤 23초 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바르사 역사상 최단 시간 데뷔골, 21세기 라리가 최연소 데뷔전 데뷔골 기록을 갈아 치웠다.
여기에 기우는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수준 높은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다만 바르사는 공격 1선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존재하는 탓에 기우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제공하지 못했고 주로 벤치에 대기 시켰다.
이에 기우는 바르사와의 재계약 대신 이적을 택했고 다음 시즌 공격진 보강을 계획 중인 첼시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첼시는 올 시즌 공격 1선의 상당한 부침을 겪으며 최전방 자원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로마노는 "첼시가 기우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만큼 그는 프리시즌부터 팀에 합류해 1군 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지오 로마노 소셜 미디어 계정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6일 마르크 기우가 첼시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함
-기우는 2006년생 어린 유망주로 스페인, 바르사가 기대하고 있는 공격 자원
-바르사는 이미 걸출한 공격수를 보유한 탓에 지난 시즌 기우의 출전 시간을 보장해 주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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