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염혜정, 대통령기양궁 여대 50m 금…대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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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양궁 '기대주' 염혜정(경희대)이 제42회 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 여자 대학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최희라 감독·김희관 코치가 지도하는 염혜정은 26일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 대학부 50m에서 341점을 쏴 오예진(광주여대·339점)과 조수혜(한국체대·336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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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일반부 30m 코오롱 정태영도 대회 첫 우승 차지
여자양궁 ‘기대주’ 염혜정(경희대)이 제42회 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 여자 대학부에서 2관왕에 올랐다.
최희라 감독·김희관 코치가 지도하는 염혜정은 26일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 대학부 50m에서 341점을 쏴 오예진(광주여대·339점)과 조수혜(한국체대·336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전날 60m 우승에 이은 이틀 연속 금메달 획득이다.
또 남자 일반부 30m에서는 경기도대표인 정태영(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359점을 기록해 구대한(청주시청)·서민기(현대제철)·김정훈(울산남구청·이상 358점)을 1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 고등부 50m서는 김서하(여주 여강고)가 339점으로 남지현(광주체고·340점)에 1점 뒤져 준우승했고, 여자 일반부 30m서는 장민희(인천시청)는 358점으로 유수정(현대백화점)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예후(경희대)는 여대부 30m서 357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종목 여고부서는 구슬(경기체고)이 355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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