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쏘가리 치어 약 11만 5000 미 방류

이상진 기자 2024. 6.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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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최근 매포읍 도담삼봉 일원에서 쏘가리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토속어류 치어방류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댐 건설로 인한 자연환경 변화에 따라 감소된 어족자원의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023년 10월 경 단양강 어족자원 토론회를 개최해 쏘가리 명품화를 위한 노력으로 쏘가리 치어 방류 확대를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치어방류로 내수면 어업의 발전과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쏘가리 치어의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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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 치어 방류 확대 위해 사업비 증액
단양군이 지난 25일 매포읍 도담삼봉 일원에서 쏘가리 치어를 방류했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최근 매포읍 도담삼봉 일원에서 쏘가리 치어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토속어류 치어방류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댐 건설로 인한 자연환경 변화에 따라 감소된 어족자원의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쏘가리 치어 약 10만 미와 단양군 우량종자 생산시설에서 자체 생산한 쏘가리 치어 1만 5000 미를 함께 방류했다.

군은 지난 2023년 10월 경 단양강 어족자원 토론회를 개최해 쏘가리 명품화를 위한 노력으로 쏘가리 치어 방류 확대를 결정했다.

이에 군은 올해 토속어류 치어방류 사업비도 당초보다 4000만 원 증가된 1억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치어방류로 내수면 어업의 발전과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쏘가리 치어의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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