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대리점에서 흉기 협박한 5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공민경 2024. 6.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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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대리점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26일)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낮 12시쯤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통신사 대리점에 들어가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꺼내 직원들을 협박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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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대리점에 들어가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5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26일) 특수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4일 낮 12시쯤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통신사 대리점에 들어가 미리 준비해 온 흉기를 꺼내 직원들을 협박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A 씨는 "직원과 시비가 붙어서 흉기로 협박했다"고 진술했는데, 체포 당시 술이나 마약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이전에도 망원동 일대를 돌며 시민들을 상대로 세 차례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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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경 기자 (ba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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