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구리 등 경기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추가 발령

양희문 기자 2024. 6. 26.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26일 오후 4시를 기해 동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등 7개 시군이다.

앞서 도는 이날 오후 3시 중부권 11개 시에도 오존주의보를 발효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이면 오존 중대경보가 각각 내려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권 11개 시에도 발령 중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지난 13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올림픽공원 인근 전광판에 오존주의보 발령을 알리는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2024.6.1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수원=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도가 26일 오후 4시를 기해 동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등 7개 시군이다.

앞서 도는 이날 오후 3시 중부권 11개 시에도 오존주의보를 발효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이면 오존 중대경보가 각각 내려진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옥외작업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