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투엘슨 멤버 제이슨, 갑작스런 사망… 향년 43세

투엘슨 LE, 제이슨, 박노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혼성그룹 투엘슨 멤버 제이슨이 최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43세.

투엘슨 멤버 노엘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년간 동고동락하며 형제처럼 함께 지내왔었던 투엘슨의 멤버가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제이슨의 부고를 전했다.

노엘은 “음악의 선배이자 형으로써 끊임없이 나의 발전을 위해 애를 썼는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내 음악의 첫 단추였던 투엘슨의 제이슨 형”이라고 추모했다.

끝으로 노엘은 “언젠가는 한잔 술을 기울이며 지난 일들에 대해 담소하길 원했는데 제가 너무 늦었다”며 “죄송하고 감사했다. 편히 쉬세요”라고 애도했다.

투엘슨은 작곡가 제이슨, LE, 박노엘로 이뤄진 프로듀싱 팀이다. 2011년 ‘호커스 포커스’를 시작으로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실력과 감성을 인정받은 프로듀싱 팀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