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기자 확인...‘바이아웃 조항 발동, 메디컬만 남아’

이종관 기자 2024. 6. 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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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올리세의 바이에른 뮌헨행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은 올리세의 4,500만 파운드(약 8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켰다. 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았고 서류도 준비되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에게도 통보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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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포포투=이종관]


마이클 올리세의 바이에른 뮌헨행이 임박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은 올리세의 4,500만 파운드(약 8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켰다. 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았고 서류도 준비되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에게도 통보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 프랑스 국적의 올리세는 현시점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핫한 측면 공격수다. 맨체스터 시티, 레딩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약 3년간 레딩 유니폼을 입고 큰 두각을 드러냈고 2021-22시즌을 앞두고 팰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적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활약한 그는 PL 데뷔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4골 8도움을 올리며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22-23시즌엔 40경기에 나서 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측면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이번 2023-24시즌을 앞두곤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과 강력하게 연결됐으나 잔류를 선택했다. 그리고 시즌 초반부터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복귀 이후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팰리스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19경기 10골 6도움.


지속적으로 첼시와 연결되던 상황. 갑작스럽게 뮌헨이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며 이적이 유력해졌다. 로마노 기자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뮌헨이 올리세에 대한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켰다. 거래는 확정됐다”라며 이적이 확실시될 때 사용하는 ‘Here we go’ 문구를 덧붙였다.


큰 문제가 없다면 뮌헨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까지이고, 서명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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