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4년 연속 신용평가서 'AA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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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가장 높은 신용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UPA는 2021년 이후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AA'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분석됐다.
UPA는 나이스신용평가 외 2개 기관(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에서도 4년 연속 신용등급 'AAA'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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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가장 높은 신용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반적 채무상환 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의미한다.
UPA는 2021년 이후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AA'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분석됐다.
평가서에 따르면 UPA는 항만공사법으로 보장된 울산항의 관리·운영 사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동북아 에너지허브 1단계 사업 등 대규모 초기투자에도 불구하고 매우 우수한 수준의 영업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또 향후 울산신항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추가 자금소요가 발생할 예정이지만,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 창출능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UPA는 나이스신용평가 외 2개 기관(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에서도 4년 연속 신용등급 'AAA'를 유지하고 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낮은 부채비율 유지라는 핵심 중장기 재무목표 설정을 통해 재무구조의 안정성과 건전성을 꾸준히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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