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 김재중 “데뷔 21년차? 아니요…저는 1년차 신인입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김재중이 출연해 유쾌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청취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재중의 첫 출연을 맞아 DJ 김신영은 그를 환영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신영은 김재중의 첫 출연을 환영하며 그와의 오랜 연락을 회상했다. 오랜만에 직접 만난다는 사실에 두 사람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신영이 자신의 집순이 성향을 밝히며 웃음을 자아내자, 김재중은 놀라며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의 호흡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자연스럽고 친근했다.

김신영은 김재중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며 그가 데뷔 때보다 젊어 보인다고 칭찬했다. 김재중은 겸손하게 대답하며 이날 라디오를 위해 특별히 그룹 시절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왔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그의 스타일이 매우 잘 어울린다고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신영은 김재중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며 그가 데뷔 때보다 젊어 보인다고 칭찬했다. 사진=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김신영은 김재중이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며 자기 관리를 잘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이에 김재중은 김신영의 꾸준한 활동을 본받고 싶다고 답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노력을 인정하며 유쾌하게 웃음을 나누었다.

김신영은 김재중의 드라마 복귀를 축하하며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기’를 소개했다. 김재중은 이 드라마가 8월 2일 첫 방송된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진세연과 함께한 작품이라며 드라마 마니아인 김신영의 흥미를 끌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김재중의 첫 출연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두 사람의 유쾌한 대화와 따뜻한 격려가 청취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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