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31명 사상' 아리셀 등 3개 업체 압수수색...화재 발생 이틀만에 강제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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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해당 업체 등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6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아리셀 등 3개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 사고가 발생한 원인을 밝혀내겠단 계획입니다.
경찰은 업체 대표 등 공장 관계자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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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해당 업체 등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6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아리셀 등 3개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 사고가 발생한 원인을 밝혀내겠단 계획입니다.
또 사고 전에 충분한 안전 교육 조치가 이뤄졌는지 등 업체의 과실 여부를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그제 오전 10시 반쯤 리튬 전지를 제조하는 화성시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일하던 노동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업체 대표 등 공장 관계자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도 내렸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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