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전 여친 고소 예정···수년간 협박당해

장정윤 기자 2024. 6. 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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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연합뉴스.



농구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를 고소할 예정이다.

26일 MBN은 허웅이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여자친구 A 씨를 협박과 공갈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웅은 전 여자친구 A 씨와 지난 2021년 결별했고, A 씨는 허 씨와 결별한 이후 3년간 허 씨를 협박하며 금전을 요구했다.

허웅 변호인 측은 “허 씨가 수년 간 협박에 시달린 것이 맞다”며 “오늘 중으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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