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백령·연평도에서 7년 만에 해상사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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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병대가 9·19 남북군사합의로 중단됐던 서북도서 해상사격 훈련을 근 7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K9 등을 동원한 해병대의 서북도서 정례 해상사격훈련은 9·19 군사합의 체결 11개월 전인 2017년 8월이 마지막이었으며 이번에 6년 10개월 만에 재개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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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병대가 9·19 남북군사합의로 중단됐던 서북도서 해상사격 훈련을 근 7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해병대사령부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예하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가 오늘 각각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훈련에서 K9 자주포와 다연장로켓 천무, 스파이크 미사일 등 모두 290여 발을 남서쪽 공해 상 가상의 표적을 향해 발사했습니다.
K9 등을 동원한 해병대의 서북도서 정례 해상사격훈련은 9·19 군사합의 체결 11개월 전인 2017년 8월이 마지막이었으며 이번에 6년 10개월 만에 재개된 겁니다.
지난 2018년 9월 남북이 체결한 9·19 군사합의로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 완충구역 내 사격이 금지됨에 따라 서북도서 해병부대는 K9 등을 내륙으로 옮겨 사격훈련을 실시해 왔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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