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31명 사상’ 화성 화재 관련 아리셀 압수수색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4. 6. 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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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 경찰이 해당 업체 등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6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아리셀 등 3개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 사고가 발생한 원인을 밝혀낼 계획이다.

또한 사고 전 충분한 안전 교육 조치가 이뤄져는지 등 업체의 과실 여부를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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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연구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관계자들이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 경찰이 해당 업체 등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6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아리셀 등 3개 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 사고가 발생한 원인을 밝혀낼 계획이다.

또한 사고 전 충분한 안전 교육 조치가 이뤄져는지 등 업체의 과실 여부를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오전 9시부로 아리셀 공장 전체에 대해 전면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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