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구 대구 달서구의원 "시청 신청사 예정지 주변 종 상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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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 손범구 의원이 대구시청 신청사 예정지 인근 지역의 종 상향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 의원은 26일 제304회 달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현재 대구 신청사 예정지인 두류공원 인근 지역이 1종 주거지역으로 묶여 30년째 노후 주택지 등으로 개발이 제한돼 있다"며 인근 지역이 함께 발전하려면 종 상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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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회 손범구 의원이 대구시청 신청사 예정지 인근 지역의 종 상향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 의원은 26일 제304회 달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현재 대구 신청사 예정지인 두류공원 인근 지역이 1종 주거지역으로 묶여 30년째 노후 주택지 등으로 개발이 제한돼 있다"며 인근 지역이 함께 발전하려면 종 상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최근 다녀온 호주 국외연수에서 시드니 하이드파크와 주변 관광지, 상업시설이 함께 발전한 모습을 봤다며 이를 참고해 두류공원 주변을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그는 "관광과 소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공원정책을 펼쳐 지역개발과 주민의 복리증진, 관광객 유입 도모 등 종합적인 정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차기 도시관리계획 정비 시 용도지역 변경(종 상향)을 대구시에 전달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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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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