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티씨, TGV 반도체 유리기판 시제품 개발…내년 하반기 양산

박진형 2024. 6. 26.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앤티씨는 유리관통전극(TGV) 공정을 적용한 반도체 유리기판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제품 생산공정은 '홀 가공→홀 형성→씨드(Seed) 형성→도금→연마' 순으로 이뤄진다.

제이앤티씨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판매할 예정이다.

조남혁 제이앤티씨 사장은 "기존 강화유리 전문기업에서 세계적인 유리소재기업으로 퀀텀점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며 "반도체용 유리기판 양산을 위해 글로벌 영업망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이앤티씨는 반도체 유리기판(TGV) 시제품을 개발했다.

제이앤티씨는 유리관통전극(TGV) 공정을 적용한 반도체 유리기판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제품 생산공정은 '홀 가공→홀 형성→씨드(Seed) 형성→도금→연마' 순으로 이뤄진다. 해당 제품을 기반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반도체 후공정 업체(OSAT)에 공급을 논의 중이다.

제이앤티씨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판매할 예정이다.

데모 생산라인은 3분기 내 베트남 3공장에 구축할 계획으로 핵심 설비 발주를 진행한 상태다. 양산을 위한 생산라인은 베트남 4공장에 구축할 예정이다.

조남혁 제이앤티씨 사장은 “기존 강화유리 전문기업에서 세계적인 유리소재기업으로 퀀텀점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며 “반도체용 유리기판 양산을 위해 글로벌 영업망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