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추모공원 최종 부지, 남구 구룡포 눌태 1리 선정

최창호 기자 2024. 6. 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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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추모공원 건립 사업 최종부지가 구룡포(눌태 1리)로 선정됐다.

26일 포항시와 추모공원 건립추진위원회는 시청에서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주민공모로 진행된 추모공원 사업에는 남구 구룡포(눌태1리), 연일읍(우복 2리), 동해면(중산·공단리), 장기면(죽정리), 장기면(창지2리), 북구 청하면(하대리), 송라면(중산1리) 등 7곳이 유치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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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추모공원 유치 위원회가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추모공원 유치를 희망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6.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추모공원 건립 사업 최종부지가 구룡포(눌태 1리)로 선정됐다.

26일 포항시와 추모공원 건립추진위원회는 시청에서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비 113억 원을 포함해 461억 원이 투입되는 추모공원 사업은 2028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빈소 5곳, 화장로 8기, 봉안시설 2만기, 자연장지 6만기와 유택동산 1개소 등을 건립한다.

포항시는 최종 선정부지로 정해진 곳에는 각종 인센티브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주민공모로 진행된 추모공원 사업에는 남구 구룡포(눌태1리), 연일읍(우복 2리), 동해면(중산·공단리), 장기면(죽정리), 장기면(창지2리), 북구 청하면(하대리), 송라면(중산1리) 등 7곳이 유치전을 펼쳤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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