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하정 6살 딸 찢어진 이마 수술 “보자마자 대성통곡”

권미성 2024. 6. 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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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하정이 다친 딸로 인해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6월 25일 이하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침부터 유담이 이마 결국 세 바늘 꿰맸다. 걱정해 준 이모들 덕분에 유담이 너무 씩씩하게 수술실 들어가서 혼자 국소마취 후 수술받고 나왔다. 끝나고 저 보자마자 대성통곡"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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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하정과 딸 유담/이하정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정준호, 이하정 딸 유담/이하정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다친 딸로 인해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6월 25일 이하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침부터 유담이 이마 결국 세 바늘 꿰맸다. 걱정해 준 이모들 덕분에 유담이 너무 씩씩하게 수술실 들어가서 혼자 국소마취 후 수술받고 나왔다. 끝나고 저 보자마자 대성통곡"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하정은 "오늘 유치원 마켓데이 쇼핑 꼭 해야 한다며 늦어도 유치원 가겠다고 해서 유치원도 가고, 쇼핑도 아주 알차게 해 왔다. 등원 전에 이마 다친 부위 창피하다며 모자를 쓰고 싶다고 해서 그건 안 된다고 아픈데 더 아파진다고 했더니 그러면 앞머리로 가리고 싶다고 머리 자르러 가고 싶다고 해서 머리까지 잘랐다. 정말 대단한"이라고 딸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그러다가 이하정은 "엄마랑 안 이사님은 쓰러질 것 같은..."이라고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정은 이마 상처를 가리기 위해 미용실을 방문한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수술 후에도 씩씩한 딸 유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1979년생, 1968년생인 배우 정준호와 1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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