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미래 혁신기업 4곳과 투자·고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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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을 위해 등 이전을 희망하는 미래 지향적 혁신기업 4개 업체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랜드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지원의 일환인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 최종 선발기업 등 우수기업의 지역 내 이전에 따른 투자 관련 이행 사항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이전 희망기업의 투자계획, 경영안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역 생산 농산물 수매, 지역 주민 고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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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을 위해 등 이전을 희망하는 미래 지향적 혁신기업 4개 업체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랜드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지원의 일환인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 최종 선발기업 등 우수기업의 지역 내 이전에 따른 투자 관련 이행 사항이 포함됐다.
협약식에는 최승준 군수를 비롯해 이상만 전략산업과장, 김지훈 돌봄드림㈜ 대표, 김원태 디스이즈㈜ 대표, 이점희 강순의 명가㈜ 대표, 김형서 다움㈜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이전 희망기업의 투자계획, 경영안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역 생산 농산물 수매, 지역 주민 고용 등이다.
이전 협약을 맺은 기업 중 돌봄드림과 디스이즈는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스마트 조끼 제조업체와 건강 식품 제조업체다.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전남 여수에 본사를 둔 김치 전문 기업 강순의 명가는 정선군에 지사법인·생산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다움은 북평대체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운영 중으로 본사 이전과 공장 증설·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최승준 군수는 "군과 기업의 상호 발전은 물론 자연과 사람을 위한 웰니스 가치와 기업 경영 철학을 융합해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혁신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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