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반기 최고 경영인에 정봉채 티아이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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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24년 상반기 최고 경영인'에 정봉채 티아이씨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아이씨는 창원 성산구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등 생산 전문업체다.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된 정봉채 대표이사는 2013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연평균 10% 이상 성장을 일궈냈다.
티아이씨는 이번 최고 경영인 선정을 계기로 관련 조례에 따라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에서 우대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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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4년 상반기 최고 경영인'에 정봉채 티아이씨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아이씨는 창원 성산구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등 생산 전문업체다.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된 정봉채 대표이사는 2013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연평균 10% 이상 성장을 일궈냈다.
또 30건의 국책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티아이씨는 이번 최고 경영인 선정을 계기로 관련 조례에 따라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에서 우대받게 된다.
최고 노동자상은 주재은 CTR 사원에게 돌아갔다.
주씨는 1994년 입사 후 생산분야에 종사하며 제품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하고, 노조 사무국장을 맡으며 노동복지 증진에도 이바지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인과 노동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지원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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