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 낚시하다 실종된 60대 숨진채 발견

광주=이재호 기자 2024. 6. 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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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실종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9분경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갯바위에 하선시켜 줬던 60대 낚시객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낚시어선 선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새벽 낚시어선을 이용해 안도 갯바위에 하선했지만 낚시 철수 당시에 장비와 소지품만 발견되고 A씨가 보이지 않자 어선 선장이 이를 해경에 신고했다.

여수해경은 낚시어선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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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낚시객이 숨진 채 발견된 안도 해상/사진=여수해경 제공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실종된 6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9분경 여수시 남면 안도 동쪽 갯바위에 하선시켜 줬던 60대 낚시객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낚시어선 선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해상을 수색하던 중 표류 중인 A씨를 인양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다.

A씨는 이날 새벽 낚시어선을 이용해 안도 갯바위에 하선했지만 낚시 철수 당시에 장비와 소지품만 발견되고 A씨가 보이지 않자 어선 선장이 이를 해경에 신고했다.

여수해경은 낚시어선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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