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화장품 소비자 10명 중 7명 `안전한 성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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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화장품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제품 구매에 있어 안전한 성분 포함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희 비케이브로스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영유아 화장품을 선택할 때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타가는 소비자들이 걱정하지 않고 타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해 성분은 제거하고 안전한 성분의 함유량은 높이는 등 영유아 화장품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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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화장품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제품 구매에 있어 안전한 성분 포함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를 운영하는 비케이브로스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영유아 화장품 구매 시,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 68.5%는 '안전한 성분'을 꼽았으며 이어 '타인의 추천(13.4%)', '임상 테스트(10.1%)', '브랜드 인지도(6.0%)' 순으로 나타났다.
또 '영유아화장품 주요 성분 함유량 공개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매우그렇다(55.8%), '그렇다(23.1%)' 등이었으며, 반대 의견은 '그렇지 않다(5.3%)', '매우 그렇지 않다(1.2%)' 등 6.5%에 그쳤다.
'영유아 화장품 시장에서도 비건 화장품 여부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24.7%)', '그렇다(41.2%)' 등 응답자 65.9%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서동희 비케이브로스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영유아 화장품을 선택할 때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타가는 소비자들이 걱정하지 않고 타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해 성분은 제거하고 안전한 성분의 함유량은 높이는 등 영유아 화장품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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