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월드컵골프장 '더 빛나게 프로젝트'…잔디·안전 개선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6. 26.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월드컵골프장이 고품격 골프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더 빛나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6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더 빛나는 미소, 잔디, 안전, 품격 등 4갈래로 나뉜다.

폭염에 강한 신품종 잔디를 파종하고, 안전망 크로스 와이어를 교체한다.

골프장 장비 전용 출입 통로를 운영하고, 안전 준수 캠페인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월드컵골프장. 전주시설공단 제공


전북 전주월드컵골프장이 고품격 골프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더 빛나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6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더 빛나는 미소, 잔디, 안전, 품격 등 4갈래로 나뉜다.

공단은 골프장을 찾은 시민들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출입구에 레드카펫을 깔고, 안내유도봉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클럽하우스에 머무는 이용객들의 피로 회복을 돕기 위해 발 마사지기를 설치하고, 무더위에도 라운딩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얼음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흡연권 보장을 위해 흡연구역을 별도로 설치한다.

잔디와 안전상태 개선에도 공을 들인다. 폭염에 강한 신품종 잔디를 파종하고, 안전망 크로스 와이어를 교체한다. 또 지지 와이어 반사필름 시공으로 이용객 충돌사고를 예방한다. 골프장 장비 전용 출입 통로를 운영하고, 안전 준수 캠페인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대식 이사장은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도심 속 명품 골프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