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팬미팅 추가공연 확정…시야 제한석까지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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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팬들의 성원에 응답했다.

2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태민의 팬미팅 '2024 태민 팬미팅 네버-네버'(2024 TAEMIN FANMEETING Never-Never)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태민은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7월 14일 오후 4시 등 총 3회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다.

이번 공연은 태민이 공식 팬클럽 '탬메이트(TAEMate)' 1기와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다 7월 18일 태민의 생일을 맞아 기획한 이벤트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일반 예매가 시작되기 전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불꽃 튀는 티켓전쟁이 펼쳐졌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소속사 측은 12일 저녁 7시 추가 공연을 오픈. 또 기존의 3회차 공연들도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한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서는 온라인 생중계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관련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추가 좌석은 7월 2일 저녁 8시 팬클럽 선예매가, 7월 3일 저녁 8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태민은 이번 공연에서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가수)'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한편, 오랜 시간 자신과 함께해준 팬들과 진솔한 소통을 할 예정이다.

한편, 태민의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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