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선 오늘도 아이가 죽는다 [옵스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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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이 9개월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은 최근 가자지구 어린이 4000명 이상이 돌무더기에 깔리거나 묘지에 집단 매장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아이의 주검을 안은 어머니들의 울음은 언제 그칠 수 있을까요?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연대 전국 집중 행동의 날' 집회장에 놓인, 가자지구에서 희생된 어린이를 뜻하는 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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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이 9개월째로 접어들었습니다. ‘하마스 궤멸’을 명분으로 사실상 ‘인종 학살’을 하려는 듯 난민촌과 학교, 야전 병원 등 ‘안전지대’에 대한 공격도 서슴지 않습니다.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은 최근 가자지구 어린이 4000명 이상이 돌무더기에 깔리거나 묘지에 집단 매장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아이의 주검을 안은 어머니들의 울음은 언제 그칠 수 있을까요?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연대 전국 집중 행동의 날’ 집회장에 놓인, 가자지구에서 희생된 어린이를 뜻하는 인형입니다.
글·사진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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