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청-왕가탕후루, 사이버 도박 근절 공모전 당선작 발표

김지혜 기자 2024. 6. 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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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왕가탕후루와 협업해 진행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공모전' 당선작을 26일 발표했다.

울산경찰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 범죄 예방'에 관한 슬로건 분야와 이미지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예상을 훌쩍 넘는 많은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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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 포장컵과 포스터 제작…전국 500개 점포 배포
울산경찰청-왕가탕후루가 진행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공모전이미지 분야 최우수작.(울산경찰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경찰청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왕가탕후루와 협업해 진행한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공모전' 당선작을 26일 발표했다.

울산경찰청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 범죄 예방'에 관한 슬로건 분야와 이미지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총 48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최우수작 1건, 우수작 3건을 선정했다.

슬로건 분야에서는 '사이버도박 NO, 달콤함에 빠지는 건 王家 탕후루면 충분해'가, 이미지 분야는 '청소년 사이버도박 NO'가 최우수작으로 꼽혔다.

최우수로 선정된 슬로건과 이미지는 왕가탕후루 포장컵과 포스터로 제작돼 전국 500개 점포에 배포될 예정이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예상을 훌쩍 넘는 많은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 사이버도박 근절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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