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우즈베키스탄 벼 시범단지 성공적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벼 시범단지 11㏊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여군과 ㈜글로벌부여군굿뜨래는 지난 5월부터 벼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기초 작업을 시작했으며 벼 재배에 필요한 농기자재 및 상토 등을 현지(나망간주)에 이송을 시작했고 사전 답사를 통해 세밀한 계획을 세웠다.
지난 6월 9일 본격적인 벼 시범단지 조성이 시작돼 지난 13일까지 계획대로 3000장의 육묘 상자에 육묘를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벼 시범단지 11ha 조성 본격적인 작업 시작
28일까지 최종 균평 작업 및 육묘 이앙 마쳐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벼 시범단지 11㏊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여군과 ㈜글로벌부여군굿뜨래는 지난 5월부터 벼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기초 작업을 시작했으며 벼 재배에 필요한 농기자재 및 상토 등을 현지(나망간주)에 이송을 시작했고 사전 답사를 통해 세밀한 계획을 세웠다.
지난 6월 9일 본격적인 벼 시범단지 조성이 시작돼 지난 13일까지 계획대로 3000장의 육묘 상자에 육묘를 성공했다.
이어 재배지에 있던 밀을 수확하고 경운작업 및 구획정리를 하고 벼 이앙의 준비를 끝마쳤으며 부여군 실무단은 오는 28일까지 최종 균평 작업 및 육묘 이앙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시범단지 조성을 위해 이영성 팀장, 박갑순 팀장을 파견해 행정적, 기술적 지원 및 현지에서의 변수에 즉각 대처함으로써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벼 시범단지의 성공은 앞으로의 해외농업개발의 중요한 발판"이라며 "양 국가의 신뢰와 지속적인 협력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악법' 몰리는 배임죄…'"엄격한 적용·관대한 양형"
- 與 당권 경쟁 본격화…친한 vs 비한 구도 속 연대 주목
- 與에 완승? '찐명' 한계?…출범 50일 넘긴 '박찬대號' 평가는
- 국민의힘 복귀에도 '정상화' 먼 국회…상임위 곳곳 파행
- [매체 밖에서 만나요③] "그리움·연기 공백", 무대 오른 저마다의 이유
- '핸섬가이즈', '천의 얼굴'들이 말아주는 대환장 콤비물[TF씨네리뷰]
- 곽선영, '크래시'를 만나서 가능했던 일[TF인터뷰]
- KB라이프, '입소 우선권' 혁신 제자리 걸음…생보사 새 먹거리 창출 어쩌나
- [오늘의 날씨] 제주 강한 비…오후 늦게 전남까지
- [알립니다] <더팩트> 'ESG 경영대상' 27일 개최…우수 기업·기관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