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1450가구 분양

임양규 2024. 6. 26.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건설은 오는 27일 충북 청주시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로 건립될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청주시 송절동 일대 17개 동, 전용면적 84~138㎡, 모두 1450가구로 조성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7년 8월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양가 3.3㎡당 평균 1237만원, 청약 7월 1~3일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금호건설은 오는 27일 충북 청주시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로 건립될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청주시 송절동 일대 17개 동, 전용면적 84~138㎡, 모두 1450가구로 조성된다. 분양 형태는 일반 분양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L 475가구 △84㎡ALD 8가구 △84㎡AH 110가구 △84㎡BH 185가구 △84㎡CL 132가구 △84㎡CH 83가구 △113㎡A 239가구 △113㎡B 47가구 △113㎡C 164가구 △138㎡P1 2가구 △138㎡P2 5가구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투시도. [사진=금호건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3.3㎡당 평균 1237만원으로 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누리집에서 오는 7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7월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22~28일 계약을 진행한다.

전용면적 84㎡ 타입은 추첨제 물량이 전체의 60%다. 전용 85㎡ 초과 타입은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지역 거주자가 아니어도 청약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존 청약 당첨 여부와 무관한 재당첨 제한이 없다. 전매제한도 1년이다.

아테라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 알파룸, 최상층 다락특화, 테라스 등의 획기적인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공간 활용도도 극대화했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단지 내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35층 스카이 라운지를 비롯해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실내 대형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넓은 동간 거리(최대 115m)로 일조권 확보와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했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64대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가장 넓은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아테라는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을 갖춘 우수한 정주 여건도 장점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현재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또 인근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송과학산업단지 등과도 가깝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청주 2~3순환로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고, KTX와 SRT가 지나는 오송역도 가깝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 청주IC 등 광역 도로망도 구축돼 있어 전국 어디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이 신설 예정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앞 내곡초등학교가 있고 초·중학교도 예정돼 있는 학세권 단지다.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중심상업지역도 위치해 있고, 복합유통시설인 신세계 트레이더스도 계획돼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7년 8월이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