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한국예총, 문화예술 교류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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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문화예술교류 협력에 나선다.
26일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신계용 과천시장,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조 회장은 "한국예총이 60여년 동안 축적한 문화예술사업 경험은 과천시가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예총과의 문화예술 교류를 긴밀하게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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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문화예술교류 협력에 나선다.
26일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신계용 과천시장,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국예술종합대학교 과천유치와 지식문화예술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과천공연예술축제, 과천 재즈 피크닉 등 과천 축제 협력 △경기소리전수관, 과천시립예술단 등 과천 문화예술자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업무추진에 필요한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 포함된다.
조 회장은 "한국예총이 60여년 동안 축적한 문화예술사업 경험은 과천시가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예총과의 문화예술 교류를 긴밀하게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예총은 전국 171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 예술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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