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 청사 신축 안전기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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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는 26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서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 청사 신축사업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안전기원제에는 국립공원공단 본사, 동부지역본부, 시공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단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해당 건설공사 현장의 무재해·무사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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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는 26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서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 청사 신축사업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안전기원제에는 국립공원공단 본사, 동부지역본부, 시공업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단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해당 건설공사 현장의 무재해·무사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동부지역본부 청사는 신진주역세권내 지하 1층, 지상 3층, 부지 면적 5859㎡, 연면적 2880㎡ 규모로 총 사업비 192억원으로 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1일 진주에서 공식 출범한 동부지역본부는 전국 22개 국립공원 중 영남권 권역을 관리하는 중간 조직으로 지리산·경주·한려해상·가야산·주왕산·팔공산을 관할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자원조사, 시설사업 추진, 국가보호지역 관리, 지자체 수탁사업 등을 수행 중이다.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 이상승 광역사업부장은 “이번 청사 신축으로 영남권 국립공원 관리에 대한 광역대응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신속한 업무처리와 ESG 경영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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