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제주' 위해… 경찰·삼다수·공항 '안심4U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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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과 제주삼다수, 제주국제공항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와 관련 제주경찰은 국민 가까이에서 눈에 보이는 활동을 통해 도민 신뢰를 높이고,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는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통해 소비자 안전 보장의 기업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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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경찰과 제주삼다수, 제주국제공항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경찰청과 제주개발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26일 제주공항에서 '제주 안심4U' 캠페인 오픈식을 개최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각 기관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관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단 홍보단 위촉 및 감사장 수여, 공연 등이 진행됐다.
'당신을 위한 안심'이란 뜻의 '제주 안심4U' 캠페인은 '안전이 곧 안심'이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경찰과 제주삼다수(제주개발공사), 공항, 시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 제주경찰은 국민 가까이에서 눈에 보이는 활동을 통해 도민 신뢰를 높이고,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는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통해 소비자 안전 보장의 기업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공항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시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은 "제주 방문객들의 치안에 대한 불편과 불안 요소에 대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개선하겠다"며 "제주가 더 안전한 '안심 제주'로 도약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제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한 제주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복근 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 "제주공항은 제주의 핵심 관문으로서 이용객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항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며 "공항 주변 불법 드론 비행 금지 등을 통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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