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대전충남본부, 충남경찰과 특별 야간 교통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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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25일 저녁 범국민 안전운전의식 고취를 위해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교통법규 위반차량 특별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야간단속에서 도공과 경찰은 120여명을 투입해 주요 톨게이트 내 음주운전, 화물차 적재 위반·길이 등 제원 초과, 경부선·서해안선 내 지정차로 위반차량 등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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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지속적 단속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25일 저녁 범국민 안전운전의식 고취를 위해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함께 교통법규 위반차량 특별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야간단속에서 도공과 경찰은 120여명을 투입해 주요 톨게이트 내 음주운전, 화물차 적재 위반·길이 등 제원 초과, 경부선·서해안선 내 지정차로 위반차량 등을 단속했다.
이를 통해 음주운전 4건, 화물차량 제원 초과 1건, 지정차로 위반차량 11건을 단속했다.
단속현장을 찾은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근무자를 격려한 뒤 국민안전을 위해 경찰과 도로공사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연말까지 특별 야간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
도공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교통량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위반 사례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합동단속 등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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