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동구食도락' 협약식… "청년 1인 가구 식비 부담 줄인다"

김지현 기자 2024. 6. 2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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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지난 25일 청년 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정기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박희조 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후원업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구食도락이 동구 대표 청년 복지정책이 될 수 있도록, 후원업체와 적극 협력하고 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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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食도락' 협약서 서명 후 박희조 청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는 지난 25일 청년 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정기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청년 나눔 냉장고 '동구食도락'은 물가 상승으로 고통받는 청년 1인 가구에 다양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식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특별 시책이다.

구에 따르면 '동구食도락'은 지난 2월 2일 청년 공간 동구동락에서 시작된 이후 사회 누리망(SNS) 등에서 청년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고동락 센터장, 후원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후원에는 청년 먹거리 지원에 공감한 '다모아식품', '처가집곰탕(성남동) 등 관내 2개 업체도 참여했다.

박희조 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후원업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구食도락이 동구 대표 청년 복지정책이 될 수 있도록, 후원업체와 적극 협력하고 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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