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노선 개편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가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흥시 시내버스 전체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며, 도시개발 및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노선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시흥시가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과 버스에 대한 공적 관리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다.
시는 7월 1일부터 시흥시 주관 노선인 33번, 63번을, 8월 1일부터 26번을 민영제에서 공공관리제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예정된 신안산선 개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3번 노선개편을 병행한다. 기존 7대에서 5대를 증차해 12대를 운행함으로써 출근 시간대에는 10분, 퇴근 시간대에는 15분의 배차간격을 유지하며 거북섬동, 정왕권, 연성권에서 시흥시청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울역, 여의도, 광명역 등 주요 거점과 시흥시청역이 연결되며 시흥시청역에서 33번 버스를 10~15분의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거북섬의 접근성이 좋아지게 된다.
임병택 시장은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흥시 시내버스 전체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며, 도시개발 및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노선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bigmanjyp@nate.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정신건강 정책 대전환 필요"
- 한은 "자영업자 연체율 2년새 3배 치솟아…채무재조정 해야"
- 임성근 사단장, 김건희 지인과 골프모임 보도에 "한 번도 만난 적 없어"
- 윤상현 "한동훈 되면 尹 탈당", 한동훈 "밑도 끝도 없는 얘기"
- 민주당 "국민의힘 핵무장론, 정치적 곤경 벗어나려는 속셈"
- 푸틴 "북한 군인 동원할 이유 없다" 했는데 미 국방부 "총알받이 될 병력"
- 오늘, 김구 암살당한 날…<건국전쟁>의 총질은 여전히 계속된다
- "우리 아들 어떡하냐" 사망 일병, 군 내서 암기 강요 등 부조리한 대우받아
- 조희연 "모든 권한 활용해 학생 인권과 공존의 교육 지킬 것"
- 20년 지난 지금에서야…밀양시, '밀양 성폭행 사건' 대국민 사과